핸드폰 피처폰게임 퍼즐게임 두근두근 퍼즐 리뷰

개략적인 소개

일단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매우 흔한 유형의 게임입니다. 도형을 회전하여 3개 이상 일치시키면 터지고, 게임의 목적에 맞게 클리어하면 됩니다. 한 스테이지에는 대략 3-5개의 다른 스테이지가 있으므로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과 다른 게임의 차이점은 3명의 캐릭터가 블록을 다른 방법으로 이동시킨다는 것입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보너스를 주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택의 의미가 제한됩니다.

따라서, 이 게임은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독창적인 요소가 없지만, 각 스테이지마다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므로 매우 중독적인 게임입니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는 스테이지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므로,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

유이와 라이가 갑자기 납치되어 별나라를 구하는 것이 이 게임의 아주 유치한 스토리입니다. 이러한 스토리는 대개 게임 진행과 별 관계가 없으나, 이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은 매우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고 있어서, 스토리의 느낌은 매우 평범합니다.

게임에서 대사도 지루하게 느껴지며, 좀 더 참신한 스토리가 있다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진행도 매우 일상적이며, 스테이지 전환 시에도 말장난처럼 유치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는 귀여움과 아름다움이 동시에 어우러져 있어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는 스테이지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며, 게임의 다양한 스테이지와 캐릭터 선택 등이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종합적으로, 이 게임은 스토리나 대사에서는 덜 매력적이지만, 그래픽이나 게임 진행 방식 등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난이도

이 게임은 집중력과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죠. 그래서 이런 간단한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아요.

이 두근두근 퍼즐도 집중력과 몰입도면에서 꽤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다른 게임들은 블록이 한 번 터질 때마다 추가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아요. 대신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1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요. 추가 시간을 얻지 못했을 때 마지막에 블록들이 여전히 터지고 있을 때도 시간이 끝나면 게임이 끝나버려요. 손놀림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에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캐릭터를 이용해야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도 높아져요.

비슷한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이 게임의 난이도는 중상정도에 속해요. 따라서 조금 더 도전적인 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아요.

 

게임 정보

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2-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미니게임이 나타난다는데요. 그런데 이 미니게임은 게임 진행과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쉬어가는 용도로 적합한데요, 별이 나온 순서대로 뒤집거나 별이 숨어있는 위치를 찾는 등 매우 쉬운 난이도의 미니게임입니다. 그러나 재미가 별로 없어서 있으나 마나한 미니게임입니다. 이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면 무엇을 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손이 잘 움직이지 않고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아서 제대로 클리어해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진행 시간이 매우 짧아서 재미가 별로 없습니다.

요즘에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아졌는데, 이 게임도 그런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필요한 아이템은 유료로 구입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생성되기는 하지만 얻기가 어렵습니다.

어쨌든 게임을 진행하면서 별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별은 별 모양 블록을 제거하거나 미션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을 모으는 것은 어렵습니다. 스테이지를 이어서 플레이하면 대략 200 별이 필요하고,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50, 100, 200 등 많은 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별을 모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별을 좀 모아두면 스테이지를 이어서 플레이할 때 써먹을 수 있는데, 저는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하고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할 때 환경 설정에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제가 딱히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빨리 줄어들거나 천천히 줄어들어야 할 것 같은데, 블록이 빨리 움직이거나 천천히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난이도 설정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 것 같지만 이건 제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리뷰를 마치며, 이 게임은 조금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위 글을 쓰는 동안 느낀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스토리를 제외하면 상당히 즐거울 것 같아요. 게임은 조금 어렵긴 하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몰입도가 증가하고 도전심이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매력적입니다. 아직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집중력이 좋아져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지만, 난이도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저는 이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때로는 클리어하기 어려워서 짜증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