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피처폰게임 롤플레잉 아빌리온 리뷰
개인적으로 모바일게임에서 RPG라는 장르를 싫어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턴 방식의 RPG나 전략 RPG를 더욱이 싫어한다. RPG의 경우 시나리오는 전래동화만도 못한 구성력을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이고 게임 진행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는 시나리오 분량을 퀘스트를 통해 10배 가까이 뿔리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라고 지금까지 생각을 했었다. 허나 지금부터 살펴볼 아빌리온은 시나리오만큼은 충실하다. 퀘스트의 진행에 따라 NPC에게 대화를 걸면 그에 따라 대사가 변한다. 퀘스트 또한 몇몇 심부름식 서브퀘스트를 제외(별로 보상이 크지 않아 비중이 적다.)한다면 신선하고 괜찮은 방식의 퀘스트도 존재한다. 메인퀘스트의 위주의 게임진행만으로도 꽤 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즐겨본 아빌..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