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5. 02:45ㆍ고전 핸드폰 게임
"메탈슬러그"는 유명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고전 게임으로 불리며 전형적인 진행형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슈팅 어드벤쳐'의 시초로도 평가됩니다. 첫 출시 이후로는 2부터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그 외작인 "X"까지도 큰 환호를 받으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3부터는 나쁜 평가는 크지 않았으며, 초등학생들은 오히려 좀비 등의 적들이 등장하여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4부터는 SNK가 힘을 잃고 플레이모어와 함께 만들었는데, 이 때문인지 스토리성 부재로 인해 게임의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4부터 5까지는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5부터는 마지막 아케이드 버전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6부터는 콘솔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러나 3부터는 이미 콘솔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컴뱃스쿨" 등의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 7은 NDS로만 출시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S 상에서 1인 플레이어 모드와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존재하며, "컴뱃스쿨"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는 큰 흥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 것 같습니다.
모바일 메탈슬러그
메탈슬러그는 모바일에서도 '서바이벌'이라는 시리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다양한 컨텐츠 부족으로 많이 떠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최근에 출시된 '파이터'도 마찬가지 수준입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수가 원작들보다 많아서는 놀랐지만, 배경이나 보스 패턴 등에 있어서는 원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하기에는 화면이 작아서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게임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오브젝트 구현이 필요하지만,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메탈슬러그파이터에서는 진행형 게임 외에는 다른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바일 메탈슬러그의 인기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탈슬러그의 원래 목적인 '슈팅어드벤쳐'의 시초가 되었던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으로서의 역사는 여전히 깊고, 많은 게임 팬들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메탈슬러그 원작 시리즈에서는 나름의 퍼즐성도 구현, 다양한 오브젝트로 집을 올라서 공격한다는지 자동차의 폭발을 이용해서 아이템을 먹던지, 음식을 먹어 뚱뚱하게 되는등 다양한 이벤트도 잇고. 오브젝트가 다양했습니다.-
보스의 패턴이 식상하다
대부분의 보스는 2가지 패턴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조작 없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모바일에서 플레이하기 적합하도록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화면 크기와 난이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음
또한 게임의 밸런스도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스 중 하나인 탱크는 폭탄 2번에도 파괴되지 않는 이상한 버그가 있어서, 일반 모드에서는 3번 이상 공격해야만 파괴됩니다. 또한 게임 모드에 따라 적들의 생명력이 길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를 위한 이지 모드에서는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일반 모드부터는 꽤나 어려운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게임에서 패턴이 더 다양하면 더욱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자들이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 중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게임의 퀄리티는 플레이어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모드는 왜?
스토리 모드는 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모드라고 하니까 궁금해서 한번 해봤는데, 내용은 기본 모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무기가 없이 처음에 주어지는 딱총과 코인뿐이라는 것뿐입니다. 게임 중 코인을 모아서 무기나 탱크를 구입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으로 코인을 얻을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오리지널 모드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코인을 모아서 다른 캐릭터를 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캐릭터를 열려면 1200 코인이 필요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약 30 ~ 60개의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지를 연결할 때에는 크레딧이 필요하며 80개의 코인이 소요됩니다. 이런 이유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코인을 얻기가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오리지널 모드를 클리어하고 나면 스토리 모드를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게 됩니다.
보너스 모드
또 다른 모드로는 보너스 모드가 있습니다. 보스어택, 타임어택, 서바이벌 세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그러나 각 모드는 플레이 조건이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 모드 클리어가 필요한 모드도 있어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기가 어려워서 보너스 모드를 즐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너스 모드 중에서는 서바이벌 모드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성 조건이 까다로워서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기타 기능
이번에는 '메탈슬러그' 게임의 기타 기능과 추천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게임에서 동시키 지원이 가능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점프와 총 발사를 동시에 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경험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다만, 가끔 점프와 위쪽 방향 조작이 좀 혼란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폭파 효과를 설정할 수 있었지만, 설정 후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경우가 있어서 차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다음으로, 이 게임에는 스토리 모드, 보너스 모드, 그리고 기타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보너스 모드에는 보스 어택, 타임 어택,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데, 각각의 모드를 열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워서 아직까지 보너스 모드를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서바이벌 모드는 생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총평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추천할 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메탈슬러그'는 대작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모바일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밸런스 문제가 발생했으며, 보스 패턴도 단순해서 게임성이 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 게임을 추천하려면 목적성이 크지 않은 가벼운 즐기기 용도로 추천드립니다. 원작의 완성도와 게임성을 바라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을 한 번쯤은 경험해보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전에 이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에겐 더욱 추억이 쌓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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